부동산산업인 33명 국토부 장관표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8일에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산업의 날은 부동산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6년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선호 국토부 차관, 김대형 부동산경제인단체연합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동산산업인 33명은 국토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부동산 산업 관련 웹툰 및 우수 논문에 대한 포상과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에 대한 정부인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아울러 취업 정보 공유 및 지원을 위한 잡페어와 학술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 등 행사도 실시됐다.
박 차관은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를 계기로 부동산 관련 업종의 융복합 촉진과 등을 통해 부동산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신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