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 가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인 '우리 함께 가야愛 살자go'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 |
함안군 가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LED등을 설치하고 있다.[사진=함안군청]2019.10.29. |
이 사업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및 군비 등 총 1781만원을 투입해 추진했다.
가야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연계해 가야읍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집안청소를 실시했으며 쾌적한 수면을 위해 이불을 전달했다. 또 LED등을 설치해 밝고 화사한 주거공간을 조성했다.
이종건 가야읍장은 "LED 조명 교체로 경제적인 부담을 낮추고 밝고 깨끗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어 대단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