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이 주위 시선을 잊은 '현실 키스'로 주목 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25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엠마 왓슨이 정체불명의 남성과 키스하는 상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엠마 왓슨 [사진=영화 '리그레션' 스틸] |
이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최근 영국 런던 시내에 자리한 카페 체인 게일스 베이커리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즐긴 엠마 왓슨의 곁에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남성이 함께 했다.
머리를 뒤로 묶고 턱수염을 풍성하게 기른 이 남성은 직업이나 이름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남성은 엠마 왓슨과 함께 카페를 나오던 중 다정하게 키스를 나눴다. 남성을 바라보는 엠마 왓슨의 표정도 심상치 않다. 카메라를 응시한 남성은 움츠러들거나 불쾌한 기색 없이 엠마 왓슨을 먼저 챙겼다.
올해 서른살이 된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대히트와 함께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여배우로 활동해 왔다. 2년 전 개봉한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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