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학생 대상 '자유경제, 저축과 투자' 주제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 특별 강연을 가졌다.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고에서 CEO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강연이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여의도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여의도 인사이트' 특별 금융교육 과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여의도고 1학년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경제, 저축과 투자'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조홍래 대표는 소액으로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꾸준한 저축의 힘과 수익률 1% 차이가 가져오는 장기 투자의 특징을 소개했다. 또 금융자산 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등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자산배분 방법을 통계학 기초를 활용해 쉽게 풀어 설명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투자의 세계를 성공과 실패 사례를 들어가며 현실감 있게 소개해 줬다"고 전했다.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