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300·BMW 530i와 경쟁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아우디코리아가 2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 스파에서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최고급 비즈니스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인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S트로닉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과 최대토크 37.7kg·m 성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100km까지 6.3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또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복합 공인 연비 11.4km/ℓ를 갖췄다.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경쟁 차종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E300, BMW 530i가 꼽힌다.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판매 가격은 6679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가 2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 스파에서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를 출시한다. 2019.10.23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올초 A6 40 TFSI를 출시해 1월 700대에 이어 2월 한달 동안 1617대 판매하며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후 3월 142대를 판매했으나 환경부 인증 지연 등에 따라 신차를 출시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아우디코리아는 4월과 5월 판매하지 못했고 6월 1대, 7월 2대, 8월 205대 판매에 그쳤다.
8월말 출시한 더뉴 A5 45 TFSI를 9월 한달 동안 460대 판매했으며 Q7 1513대를 팔아치워 수입차 3위로 등극했다.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