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원효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원효 씨의 부친 김용규(그레고리오) 씨가 오늘 별세했다"고 밝혔다.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김원효 씨에게도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김원효의 부친은 폐 조직이 굳으며 호흡 장애를 일으키는 특발성 폐섬유화증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앞서 김원효는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 부친의 투병 소식을 전했다.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있던 아버지와 외출하는 모습을 공개한 만큼 이번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원효 부친의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9시이며, 빈소는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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