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키티 협업 상품 14종 포함 딸기 마크 신상품 22종 출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세븐일레븐이 겨울 시즌을 맞아 헬로키티와 협업한 '헬로 스트로베리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헬로키티 컬래버레이션 상품 14종과 딸기 신상품 8종 등 총 43종의 딸기 관련 상품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함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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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헬로 스트로베리 딸기 페어'를 개최했다. 사진은 세븐일레븐의 헬로 스트로베리 딸기 페어에서 선보인 협업 상품을 모델들이 들고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은 지난 빼빼로데이에서 산리오 캐릭터 기획상품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며 5일 만에 5만개 완판됐고 급하게 추가 물량을 공수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빼빼로데이 기간(11월 1~11일)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증가했고, 올해(1월 1일~12월 3일) 캐릭터 협업 상품 매출도 연간 50% 성장했다. 이에 최근 대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일반 상품군까지 확장하며 이번 딸기 페어를 기획했다.
헬로키티 협업 상품은 지난달 27일 베리베리마카롱을 선보인 데 이어 이날에는 딸기 디저트 5종과 딸기 초콜릿 음료 등이 출시됐다. 경북 고령 설향 딸기를 사용한 샌드위치 2종도 이달 10일과 11일 순차 판매된다.
여기에 헬로키티 모찌파이·단백질바·미니초콜릿 등 헬로키티 4종이, 오는 18일에는 세븐셀렉트 헬로키티 미니초콜릿까지 선보여 라인업이 이달 중 완성된다.
헬로키티 협업 상품 외에도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딸기 신상품 8종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일본 인기 과자 컨트리맘의 겨울 시즌 한정판 쿠키인 '컨트리맘딸기초콜릿(12입)'을 들여와 이날부터 구매가능하며 논산 지역 특산품인 '킹스베리 2종', '설향딸기'도 함께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헬로 스트로베리 딸기 페어 기간 풍성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국 점포에서는 딸기 신상품을 포함한 총 43종의 딸기 상품에 대해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NH농협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겨울철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은 딸기의 인기에 힘입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 헬로키티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딸기 시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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