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 군산명산시장 빛고운 야시장 재개장식을 오는 12일 명산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산명산시장 빛고운 야시장은 ‘달빛파크’라는 테마로 새롭게 꾸며져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6시부터 오후10시까지 총10회 운영된다.
명산시장 야시장 모습[사진=군산시청] |
이번 개장식은 군산시민과 군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야시장을 널리 홍보하고 명산시장을 야간관광 명소로 발전하기 위해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명산시장 빛고운 야시장은 매주 야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내가 최고야’라는 이벤트를 진행해 제기차기, 딱지치기, 알까기 등 매회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고 입상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아이와 함께하는 도자기 만들기, 실 공예, 꽃다발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종이향수 만들기 등 무료체험 행사와 엿 뽑기, 미꾸라지 룰렛, 빙고 게임, 미니 오락실 등 추억의 게임, 특색있는 먹거리, 화려한 포토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운영해 운영기간 동안 야시장에 오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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