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꽃으로 수놓은 황룡강 전경 [사진=박재범 기자] |
황룡강 꽃길을 찾은 관광객들 [사진=박재범 기자] |
I ♥ YELLOWCITY 가든 [사진=박재범 기자] |
장성공설운동장 황룡 조형물 모습 [사진=박재범 기자] |
[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연기됐던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개막식이 5일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화려한 자태를 선보였다.
올해 노란꽃잔치는 황화코스모스와 핑크뮬리, 천일홍 등 10억 송이의 가을꽃과 컬러(color), 이야기(story), 빛(light) 세 가지 주제로 조성된 테마정원이 관객맞이에 나섰다.
특히 황룡강 곳곳에 설치된 가든(garden)이 주목된다. 두바이의 미러클 가든에서 모티브를 얻은 유앤아이 가든과 1004송이의 노란 국화가 아름답게 드리워진 드레스 가든, 황룡강에 숨어 사는 황룡 ‘가온’의 전설에서 착안한 황룡정원 등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를 얻었다. 2019.10.05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