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에서 남중권 연계 협력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재)광주전남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순천시가 주관하는 정책박람회 특별세션으로 오는 2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해안 해양관광 벨트 [사진=순천시] |
특별세션에서는 △곽행구 연구원(광주전남연구원)의 ‘남해안 남중권의 해양관광 거점 조성방안’ △김재호 교수(인하공업전문대학교)의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특화 및 연계 콘텐츠 개발방안’ △김태영 연구원(경남연구원)의 ‘남해안권 광역관광계획과 통합 관광 브랜드 구축 방안’ 등이 주제로 발표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노관규(전 순천시장)과 고계성 교수(경남대), 김영미 교수(동신대), 이종호 교수(경상대), 김영준 박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동원 박사(한국관광공사) 등이 참석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특별세션은 ‘남해안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학술행사로서 국내 관광관련 학과 교수, 공무원 및 관광관련 기업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순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올해를 ‘순천방문의 해’로 정해 1000만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내년에는 ‘2020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돼 품격 높은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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