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농정 거버넌스 협의회’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농정 거버넌스 협의회는 행정,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인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 21명이 참석해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 및 사업실적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제시 농산물 농정거버넌스 협의회 모습[사진=김제시청] |
‘2019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의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는 삼락농정’의 핵심사업이다.
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대파, 생강, 가을무, 가을배추 등 총 8개 품목의 기준가격을 마련,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효율적 농가경영 안정시스템을 구축해 해당 품목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한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