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중동점 유플렉스 1층 야외 광장에서 부천시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활성화 마켓'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천시에 기반을 둔 지역 우수 중소기업(14개)과 사회경제적기업(7개)이 참여해, 생활용품·잡화 등 100여 개 이상의 품목을 판매한다.
[자료=현대백화점] |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천연비누(9900원), 무선안마기 (5만원), 사회경제적기업 화장품(3만원부터) 등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석고마임, 풍선아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5층에 70㎡(20평)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매장 '아임 쇼핑'을 운영 중이다. 5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의 가전제품·생활용품·전통 공예품 등 4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으로 소개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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