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대 호심인재개발원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25일 학교 호심관 멀티미디어강의실에서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의지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 해외취업상담 받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광주대학교] |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꿈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직업을 가져야 하는 이유 △목표발견! 4년간 해야 할 것! △본전 뽑는 대학생활 사용 설명서 등에 대한 특별강의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19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입사지원서·직무별 집단면접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입사 서류 작성과 면접을 직접 체험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입사지원서·직무별 집단면접 경진대회’는 10월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11월 13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학교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첨부 파일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고용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알아두어야 할 취업 상식과 실천방법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청년고용정책 경진대회 신청은 10월 4일까지이며, 학교 홈페이지 GU혁신누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주대 호심인재개발원 윤홍상 원장은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온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