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대전스마트쉼센터 등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전스마트쉼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대전센터, 동구·서구·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참여해 인터넷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다.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대전스마트쉼센터 등 중독 관련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인터넷중독 예방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 |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자가진단 척도검사 및 해석 △대안활동(팔찌 만들기) 체험 △건전한 한 줄 댓글 달기 △현수막 및 풍선을 이용한 거리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서경원 시 정보화담당관은 “요즘 스마트기기의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대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각 가정과 학교,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대응과 함께 중독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시청 4층에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센터인 ‘대전스마트쉼센터(270-3223~5)’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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