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9~23도..낮 최고기온 23~30도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5일엔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14일 날씨서비스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15일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자료=케이웨더] |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한 때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새벽부터 저녁사이에 비가 조금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전국 내륙, 강원 영동의 경우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1.5~2.0m, 동해상에서 2.5m로 일겠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오는 15일부터 동해상으로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