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추석연휴 첫날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인천, 경기남부, 중남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라북도, 경상도는 아침에 비가 내렸고, 충청도는 낮까지, 서울경기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경상도, 전라북도 5~10mm, 충청도, 경기서해안 20~50mm,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고속도로로 밀리면서 각 구간 정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므로 운전에 주의해야겠다.
한편 (초)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 WHO 권고기준 전국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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