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달 27일부터 개최된 ‘추석맞이 영등포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필두로 추석대목 기간에 서울광장을 비롯한 자매결연 자치구 등 수도권 8개 장소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모싯잎송편, 찰보리식품, 잡곡, 굴비, 천일염 등 20여개 품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추석맞이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하는 영광군 [사진=영광군] |
군은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공급해 고정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소비자를에게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찰보리식품, 모싯잎송편, 굴비 등의 홍보·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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