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벤이 W재단 이욱과 열애를 인정했다.
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 관계자는 2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벤과 이욱 이사장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모임에서 처음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핌DB,이욱 인스타그램] |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은 세 달째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게 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이욱은 지난 7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벤이 당시 발매한 '헤어져줘서 고마워' 홍보를 하며 "노래가 너무 좋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벤은 1991년생으로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열애중' '180도'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욱은 한양대 법학과 출신으로 W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기후변화, 자연보전 캠페인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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