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강릉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세계총회'의 성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며 정부·지자체·공공기관·민간이 힘을 모은 총력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강릉시는 5일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한국도로공사, ITS Korea, 현대자동차 등 7개 핵심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허청회 ITS Korea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행정절차 중심의 준비 단계를 넘어 '현장 실행 및 실전 모드'로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ITS Korea, 현대자동차 등 공공 및 민간 핵심 기술 주체가 함께한 이번 논의는 강릉 총회가 단순한 학술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세계에 과시하는 '글로벌 쇼케이스'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강릉시는 또한 '개최도시지원단(행정지원단)'을 중심으로 ▲해외 방문객 유치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교통·환경·위생 정비 ▲전 시민 안전대책 수립 등 분야별 핵심 과제를 추진하며 완벽한 손님맞이 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상영 부시장은 "국토부와 강릉시를 비롯해 민간 기업이 하나로 뭉친 이번 회의는 ITS 세계총회 성공의 결정적 동력이 될 것"이라며 "모든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 방문객들이 감탄하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의 총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릉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중소도시도 첨단 ITS 기술을 통해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중소도시형 ITS 표준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리며, 고위급 회담과 학술세션, 기술시연·시찰, 기술전시,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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