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선전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린 ‘2019 선전국제IP라이선싱산업엑스포(CIPE)’에서 경기도관을 운영, 경기도 캐릭터IP기업의 중국 라이선싱 수출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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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은 중국 내 시장 다각화 및 기업 수요를 반영해,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돼 올해 7회를 맞는 중국 ‘선전국제IP라이선싱산업엑스포(CIPE)’에 최초로 경기도 캐릭터 IP기업 8개사의 공동관을 운영했다.
참가기업은 △단콩 △디자인설 △락엔터 △레이69 △아트라이선싱 △일렉츄럴 △클락하우스 △토리아트 등으로, 기업 평균 12건 이상의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23일 오후에는 한국기업 피칭행사에 경기도 3개 기업(아트라이선싱, 일렉츄럴, 레이69)이 참가해 경기도 캐릭터IP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중국 바이어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 캐릭터IP 기업 8개사는 중국 바이어와 총 103건의 미팅을 진행, 수출계약추진액 1001만3500 달러 상당을 달성했다.
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차이나라이선싱엑스포’에 경기도관을 운영, 경기도 캐릭터IP 콘텐츠 기업의 중국 지역 라이선싱 수출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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