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청정한 해안가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변포도’를 오는 20일경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치유식품으로 선정된 ‘해변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불린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변 포도 [사진=완도군] |
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해변포도’는 타 지역 대비 기능성 물질(안토시안, 칼리 성분)과 당도가 높다.
김준열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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