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슈퍼주니어 신동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12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는 "신동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정규 8집 'PLAY' 컴백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소속사는 신동의 건강 상태에 대해 "(병명을)밝힐 수는 없지만 매우 일시적인 증상"이라며 "신동은 올 하반기 예정된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은 채널A '아이콘택트', JTBC '오늘의 운세' 등의 MC로 출연해왔지만, 건강 회복을 위해 방송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등 9인조로 하반기 중 정규 9집을 발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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