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금융

속보

더보기

[8/12일 중국증시 종합] 3대 지수 상승, 상하이종합지수 1.45% ↑

기사입력 : 2019년08월12일 17:14

최종수정 : 2019년08월13일 17: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주요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선전 2.08% ↑ 창업판 2.14% ↑
귀주마오타이가 5.88% 상승하여 다시 1000위안 돌파

상하이종합지수 2814.99(+40.24, +1.45%)
선전성분지수 8978.52 (+183.34, +2.08%)
창업판지수 1539.91 (+32.21, +2.14%)

[서울=뉴스핌] 김경동 기자 =12일 중국 증시 주요 3대 지수는 위안화 절하 우려 진정, 법정 가상화폐 출시 임박 등 다양한 재료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주 6일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2700선으로 밀려났던 상하이지수는 다시 28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 상승한 2814.99 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2.08% 상승한 8978.52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539.91 포인트로 전 거래일 대비 2.14% 상승했다.

지난주 6일 중국 증시는 위안화 가치 폭락의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IMF가 중국이 의도적으로 시장에 개입해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섰다는 증거가 없다는 평가를 내리고,  12일 인민은행이 고시한 기준환율 절하폭이 시장 예상보다 낮자 시장 불안 심리가 상당히 해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인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법정 가상화폐 발행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오후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섹터별로 보면 동물보건, 백주, 유리제조, 전자부품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군수장비, 철광석, 황금, 회토영구자석 등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귀주마오타이가 5.88% 상승하여 다시 1000위안을 넘어섰다. 중신증권(中信證券)은 지난 주 구이저우마오타이의 목표가를 1200위안으로 예상했다.

화웨이 테마주도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훙멍(鴻蒙)과 스마트TV 아너(Honor)를 공개하면서 상승 효과를 봤다.

이날 IDC는 2019년 2분기 중국 테블릿PC 총 출하량이 561만대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애플(233대), 화웨이(154대), 샤오미(34만대), 롄샹(22만대), MS(20만대) 등이 TOP5를 차지했다.

12일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624억위안, 2002억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75위안 상승한(위안화 가치 하락) 7.0211위안으로 고시했다.

8월 12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캡처=텐센트재경]

hanguogeg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