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6일부터 영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토요일은 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 한때 전국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3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4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일부 내륙에서는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4일에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3일 03시 기준으로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770㎞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고 시속 13㎞의 속도고 서북서진 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6~7일 사이에 전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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