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리 대출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치료비 지원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IBK기업은행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기업 지원을 위한 IBK동반자금융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규백 IBK기업은행 CIB그룹장(오른쪽)과 김수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IBK기업은행] |
두 기관은 향후 장애인기업의 금융지원, 판로확대, 지원정책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을 기업은행에 추천하고, 기업은행은 해당 기업에게 저리로 대출을 해준다. 또 센터가 추천한 기업 소속 근로자와 가족 중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중증질환자에게 치료비도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은행과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동반자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