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쌍용건설은 최근 신입사원 17명이 경기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뇌질환과 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식사와 목욕, 마사지 및 재활운동을 보조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신입사원 장세련(24) 씨는 "봉사를 하러 왔지만 오히려 장애인들이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더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채용된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은 오는 25일까지 4주간 사내 교육을 마친 후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최대 3개월 간 현장 실무 연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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