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 및 인지도 높이고자 마련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19~21일까지 사흘간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광명점에서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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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19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나눔 장터에는 총 30개 기업 및 창업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와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 사회적 경제 기업의 문화공연, 광명시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20일에는 개장식과 축하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 7일과 21일 그리고 10월 5일과 19일에 광명 스피돔에서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를 네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시 사회적 경제조직은 (예비) 사회적기업 12개(126명), (사회적) 협동조합 65개(728명), (예비) 마을기업 6개(45명) 총 83개소(896명)이고 가장 많은 업종으로는 유통, 교육서비스, 문화‧예술, 제조 등의 순이다.
시는 이윤추구에 가치를 두고 있는 자본주의 기반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나눔 장터 외에도 일자리 박람회, KTX 광명역 마라톤 대회 등 지역 행사에서도 사회적 경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를 알리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시흥시와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제품‧서비스 설명회와 10월 광명‧시흥 사회적 경제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