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0만원 상당 인테리어 및 도서 지원
[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아이들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79호점이 최근 문을 열었다.
17일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은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의 학력 신장과 건강한 성장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비용을 충당한다.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작은공부방 79호점 개소식 모습 [사진=건보공단 대전본부] |
공단은 충북 영동군 갈마루지역아동센터에 문을 연 공부방 79점을 위해 2700만원 상당의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약 1000만원 상당의 아동도서도 지원했다.
안희무 본부장은 “개소식 준비로 수고해 주신 센터장과 영동부군수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감사한다”며 “작은 공부방의 주인인 아이들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