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씨네톡] '라이온킹', 추억 위로 펼쳐지는 화려한 비주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심바는 무파사를 이을 프라이드랜드의 차기 왕이다. 하지만 삼촌 스카의 음모로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죄책감에 시달리던 심바는 우연히 만난 품바와 티몬의 도움으로 희망을 되찾는다. 시간이 흐르고 심바는 옛 친구 날라와 재회하게 된다. 날라는 심바에게 프라이드랜드의 암담한 상황을 알린다. 심바는 오랜 고민 끝에 프라이드랜드의 평화와 왕좌를 찾으러 떠난다.

영화 ‘라이온킹’은 디즈니가 ‘덤보’ ‘알라딘’에 이어 준비한 올해의 실사 프로젝트 작품이다. 지난 1994년 제작돼 전 세계에서 1조1387억원을 벌어들인 전설의 애니메이션을 라이브 액션으로 다시 만들었다. 영화 ‘아이언맨’(2008), ‘아이언맨2’(2010) 등을 연출하고 ‘정글북’(2016)으로 CG(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에 도전한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라이온킹'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 영화의 강점은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던 놀라운 자연 풍광이다. 러닝타임 내내 펼쳐지는 광활한 초원과 그 위의 동물들까지,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현실적 비주얼이 순식간에 관객을 압도한다. 그 리얼함 에 애니메이션 특유의 아기자기함이나 풍성한 표정을 잃긴 했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호불호가 갈릴 만한 건 서사다. 존 파브로 감독은 원작을 각색하지 않고 그대로 옮겼다. 이야기, 캐릭터 모두 익숙하다. 누군가에게는 추억 혹은 친근함으로, 누군가에게는 식상함으로 다가올 부분이다. 특히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과 같은 새로운 해석(스카의 감정이 원작보다 세밀하게 그려졌다지만, 악역은 악역일 뿐)을 기대한 관객에게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음악은 여전히 힘이 세다. 주제곡 ‘캔 유 필 더 러브 투나잇(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은 뭉클하고, ‘서클 오브 라이프(Circie of Life)’는 경이로우며, ‘하쿠나마타타(Hakuna Matata)’는 엉덩이를 들썩이게 한다. 추억의 명곡들을 다시 듣을 수 있는 건 ‘라이온킹’ 최고의 미덕이다.

목소리 연기는 도널드 글로버(심바 역), 비욘세(날라 역), 제임스 얼 존스(무파사 역), 치웨텔 에지오포(스카 역) 등이 맡았다. 17일 개봉. 전체 관람가.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