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상봉암동 산21번지 일대에 조성 중인 ‘소요 별&숲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올해 11월 개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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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 [사진=동두천시] |
2017년 공모를 통해 새롭게 확대 조성하는 ‘소요산 산림욕장’의 명칭을 ‘소요 별&숲 테마파크’로 결정하고, 2019년부터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소요 별&숲 테마파크’조성사업은 사업비 187억원을 편성해 지난 2017년 9월 착공한 사업으로,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소요산 산림욕장을 다양한 기능을 부여한 공원으로 확대 조성하여,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소요 별&숲 테마파크’는 억새숲, 숲속데크로드, 화계원 등의 조경시설과 카라반, 야영장의 휴양시설, 발물 놀이터등의 유희시설, 목재문화체험원 등의 교양(체험)시설이 약27ha(27만5373㎡) 면적으로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예정대로 ‘소요 별&숲 테마파크’가 개장하면,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소요산 관광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 소요산권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주변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