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민지현 기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0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 의회 증언에서 "경제에 역류하는 흐름이 미국 경제 전망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에 경기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한 정책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기업 투자가 눈에 띄게 둔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은 지난달 고용 호조에도 불구, 금리인하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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