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동평 영암군수는 27일 “전국 행복도시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영암군이 전국 최고 복지군으로 우뚝 섰다”고 말했다.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전 군수는 “어려운 여건들은 많았지만 미래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는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청신호를 알려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동평 영암군수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 모습 [사진=지영봉 기자] |
전 군수는 “정부와 국회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광폭행보를 펼쳐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연장 지정됐다”며 “고용안정과 일자리·금융 지원까지 이어져 어려운 지역 경제에 숨통을 틔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군민과 함께 만든 공약사업은 전국 지자체중 최고등급(SA) 평가를 받았다”며 “조선업 경기 불황에도 채무제로에 이어 군 살림이 5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지방재정 확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2년 연속 전국 행복도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 영암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군수는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목표로 군정 3대행정 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1년 365일 실천해 나가겠다”며 “희망이 넘치는 일등영암 건설과 6만 군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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