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6일 여름 성수기 대비, 유원지 1곳과 등록야영장 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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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무원들이 26일 관내 유원지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거창군청]2019.6.26 |
거창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을 통해 성수기인 7~8월을 대비해 물놀이형 유원시설업의 수질 관리, 유기기구 및 설비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야영장의 경우 여름철 풍수해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낙석 등 자연재해 위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조호경 관광담당 주무관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에 관광시설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거창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즐거운 휴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