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조이호 기자 =경기 김포시는 여름철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수경시설인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시는 고촌 제1근린공원의 물놀이장과 올해 처음 개장하는 주제공원8호(운양동)의 물놀이장 등 총 28개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운영준비를 최근 마쳤다.
김포시 솔내공원 바닥 물놀이장 시설 모습[사진=김포시청] |
물놀이장의 가동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를 시작으로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시간을 갖고 오후 5시 40분까지 총 6회 가동 되며, 매주 월・화요일은 청소 및 기기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지된다.
이밖에 시는 물놀이장의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가동 전 청소 및 용수교체를 실시하고 있으며, 15일마다 정기적인 수질검사(대장균 등)를 의뢰하고 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깨끗하고 시원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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