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조이호 기자 =경기 김포시가 북부권 5개 읍·면, 통학로 등 범죄 취약지역 43개소에 9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5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야간 식별이 가능한 최저조도 고화질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뿐 아니라, 주요지점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엘이디(LED)로고라이트를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김포시가 설치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습. [사진=김포시청] |
또한 주요 도심에 비해 방범시설이 부족한 북부권 5개 읍·면 및 통학로 주변에 방범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경인항 고촌물류단지 문화광장, 평교 다리 버스정류소에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했다.
시 스마토피아센터는 개소 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증설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방범·교통·재난분야 1147개소 4301대의 CCTV를 통합․운영하게 된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를 활용한 범죄검거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시민 안전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확충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시민행복 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po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