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국가등록 자전거교육지도자 자격을 가진 강사가 교육을 한다.
강의는 전거의 법적 지위 이해와 자전거 탈 때의 복장, 보호장구 착용 요령, 교통표지판의 이해 등의 이론교육과 가상 주행연습, 현장 적응을 위한 주행기술 등의 실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사진=김포시청] |
지난 17일에는 운양초등학교에서 30여명의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기교육 현장에는 운양초등학교 교직원들도 함께 교육과정을 지켜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교육 대상 확대를 건의했다.
정대성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많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해 모든 학생이 조기에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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