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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개관식 열려

기사입력 : 2019년06월16일 14:35

최종수정 : 2019년06월16일 14:35

체험부스, 환경보전 워크숍, 백일장 등 행사마련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15일 수원시 경기업사이클플라자에서 ‘제24회 환경의날 기념 및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맑고 깨끗한 경기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원, 환경단체, 업사이클플라자, 도민,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5일 수원시 업사이클플라자에서 열린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개관식에서 성남 자연환경모니터에게 환경대상을 시상했다. [사진=경기도]

기념식에서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대기오염을 막자’에 함께 동참한다는 취지로, 미래세대에게 푸른하늘을 물려주기 위한 참여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제3회 경기도 환경대상 수상은 자연환경조사 및 생태계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성남시자연환경모니터에게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업사이클플라자는 옛 서울농생대 건물인 ‘상록회관’을 리모델링해 건립됐으며 연면적 2660.15㎡, 지상1층, 지하1층 규모이다.

지상 1층에는 261.17㎡ 규모의 입주기업 공간은 물론 △3D프린터 △페이퍼 및 원단류 커터기 △봉제기 등의 장비를 갖춘 448㎡ 규모의 펩카페인 ‘창작의 광장’ △정밀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의 첨단 장비가 구비된 90.62㎡ 규모의 공동작업장인 ‘순환창작소’ 등을 갖췄다.

이번 개관식은 부대 행사로 친환경 수소차 전시, 미세먼지 신호등 및 센서 전시, 미세먼지 노면청소차 전시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민들이 배우고 체험하는 부스를 마련했으며 경기도 폐기물 저감방안 토론회, 기후변화 대응 열린 강연회 등 다양한 워크숍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환경보전은 우리 모두와 후손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는 환경 오염원 단속 및 폐기물 저감 노력을 해 나가겠다”며 “업사이클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전과 부가가치 창출 등 1석 2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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