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역대 최대 규모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가 8월 15일 개최를 확정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는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케이월드 페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컬처를 보다 다채롭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역대급 규모의 한류 축제다.
[사진=2019 케이월드 페스타] |
올해 3회를 맞는 하반기 첫 음악 시상식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를 비롯해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는 발라드, 포크, 트로트,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만끽할 수 있어 ‘올여름 가장 기대되는 페스티벌’로 손꼽힌다.
또 단순히 공연을 보고 즐기는 것만이 아닌, 관객이 주인공이 돼 능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팬들뿐 아니라 K뮤직을 즐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발길을 유도, 기존의 페스티벌과 확연히 다른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특히 한류가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하고 있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공연 관광객이 100만명(한국공연관광협회 추산)을 훌쩍 넘긴 상황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화합의 장이 될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한류 최대 에이전시 YJ파트너스가 총괄 제작을 맡아 행사 전반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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