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2주 연속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차트(가온)에 따르면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3년 만에 컴백한 이하이의 '누구 없소'가 8계단 상승하며 안착했다.
이어 Anne-Marie의 '2002'가 3위,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이 두 계단 하락해 4위에 랭크됐다. Billie Eilish의 'bad guy'도 지난주 순위를 유지했다.
걸그룹 우주소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같은 기간 앨범 차트에서는 우주소녀의 'SPECIAL ALBUM(For the Summer)'이 한 주간 가장 높은 판매량으로 1위로 진입했다.
프로미스 나인의 'FUN FACTORY'가 2위를 차지한 가운데 AB6IX의 데뷔 앨범 'B:COMPLETE'가 한 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소녀시대 윤아의 솔로 스페셜 앨범 'A Walk to Remember'는 4위에 랭크됐다.
지난주 앨범차트 1위였던 NCT 127의 'NCT #127 WE ARE SUPERHUMAN'은 네 계단 순위가 하락했으나 꾸준한 판매량으로 주간 차트 상위권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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