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화순군은 ‘돈 되는 산림! 일자리가 있는 산림! 경제를 살리는 산림!’을 주제로 열린 ‘2019년 전국 산림경영인대회’가 13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7회 전국산림경영인대회에 참석한 주요인사들과 기념사진 촬영 [사진=지영봉 기자] |
지난 12일 개최한 ‘전국 산림경영인대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재현 산림청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전국 산림경영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업인 권익 향상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화순군에서는 동면 장지환(38) 씨가 산림청장 표창, 한천면 양재열(67) 씨가 전라남도지사 표창, 이서면 진춘호(67) 씨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행사는 임업 발전에 관한 토론 등을 진행하고 고인돌 공원 견학과 무등산 편백 자연휴양림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형열 부군수는 “건강한 숲을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휴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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