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적십자봉사회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빵과 음료 60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 북구 구포2동 적십자봉사회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2019.6.7. |
이날 전달한 간식은 적십자봉사회 회원 10명이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 센터에서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빵을 굽고 음료와 쿠키를 추가하는 등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기탁한 것이다.
손현옥 회장은 "이웃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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