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역사문화도시 나주시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호남권역 내 최초로 개최된 국제관광 행사로 관광산업 활성화와 국내 여행정보 교류를 위해 전 세계 10개국 대사관 및 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 문화 관련 100여 개 기관·지자체 등이 참가했다.
나주시가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역사문화도시 나주주요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사진=나주시] |
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 관광 리플릿 등을 활용해 전남도 대표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5회 마한문화축제, 나주시티투어, 영산강 황포돛배 등 관광 체험과 나주배, 나주곰탕, 영산포 숙성 홍어, 구진포 장어 등 대표 먹거리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기관지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나주배즙 시식회를 실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관광객과 직접 대면해 나주 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25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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