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30일 시 수돗물 찬새미 취수원인 낙동강 워터투어를 통해 녹조 발생에 대응는 자문 역량을 키웠다고 밝혔다.
김해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들이 30일 명동정수장내 김해 수도박물관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청]2019.5.30. |
평가위원들은 이날 합천창녕보와 창녕함안보 및 올 1월 명동정수장 내 개관한 김해 수도박물관을 둘러봤다.
이번 10기 평가위원들은 교수 등 상수도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주부 등 13명으로 구성돼 찬새미의 안전성을 시민을 대표해 확인한다.
수돗물 수질검사 대상·건수·항목·방법과 공표를 비롯해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한 각종 사업을 검토, 평가, 토의하고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을 감시한다.
이 외에도 수돗물의 안전성과 상수원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위원들은 앞으로도 간담회, 워터투어를 통해 상수도 수질과 공급과정 전반에 관한 기술자문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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