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5월 넷째주, 전국 총 8587가구 청약

기사입력 : 2019년05월17일 17:12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동탄더샵센텀폴리스’ 청약접수 진행
'세종 더휴 예미지'·'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5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8500여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경기도와 세종시, 대구, 부산 지역에서 청약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세종시 4-2 생활권에서는 세종시 역대 최대의 동시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858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에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개관한다.

◆ 경기 성남시 금광동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

대림산업은 오는 22일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당해 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된다. 지상 29층, 39개 동, 총 5320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84㎡, 2329가구다.

단지에서 서울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까지 걸어갈 수 있다. 분당-수서고속도로와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및 강동 접근도 수월하다. 향후 위례신사선 연장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 강남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남초등학교와 금상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다.

◆ 세종시 4-2생활권 L1·L2블록 '세종 더휴 예미지'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 컨소시엄은 오는 24일 '세종 더휴 예미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1·L2 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개 동으로 조성된다. L1블록은 전용 59~97㎡ 338가구, L2블록은 전용 59~97㎡ 508가구로 구성됐다.

BRT 정류장(예정)이 가깝고 공공청사, 세종테크노밸리가 근처에 있다. 초·중학교(예정)가 단지 내 있으며 괴화산 근린공원과 삼성천이 인근에 있다.

◆ 부산 동구 범일동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두산건설은 오는 24일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부산 동구 범일동 252-1562 일원 좌천범일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 59~84㎡)와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 29~68㎡) 규모다. 이 중 아파트 1226가구와 오피스텔 341실을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하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북항 재개발, 55보급창 부지 이전(계획), 자성고가교 철거를 비롯한 개발호재가 있다. 또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계획이 최근 국가사업으로 확정됐다.

 

sungso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