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리슈빌 퍼스트 클래스’·‘수지 동천 꿈에그린’ 등 청약
견본주택 ‘방배 그랑자이’ 등 9개 사업장 개관 준비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4월 넷째주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약 2300가구가 분양한다.
1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넷째주에는 전국에서 아파트 2298가구가 분양한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리슈빌 퍼스트 클래스’, 경기 용인시 동촌동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경기 부천시 원미동 ‘이안더부천’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9개 사업장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서초구 방배동 ‘방배 그랑자이’가 개관을 예고하고 분양일정을 조율 중이다.
◆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리슈빌 퍼스트 클래스’
계룡건설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있는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위례리슈빌 퍼스트 클래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5층, 8개동, 49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105~130㎡ 대형 평수로 구성된다.
단지에서는 서울지하철 5호선 거여역, 서울지하철 8호선 장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위례신사선 연장선과 위례신도시 트램이 개통되면 향후 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지 북측에 학교부지가 조성돼 있으며 500m 내에는 위례별초등학교, 거원중학교를 비롯한 10곳 이상의 학교가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서울만남의광장 부산방향 인근)에 들어선다.
◆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포레센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62가구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다. 단지 옆 늘푸른공원과 이어지며 주변에 광수산, 양재천, 탄천을 비롯한 녹지공간이 있다. 일원초등학교,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를 비롯한 교육 시설이 단지 옆에 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포레센트에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스트 분사기를 설치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줄여주며 동별로 공동현관에 에어샤워 부스를 마련한다. 전용 121㎡에는 'H 클린현관'을 적용해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있다.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 그랑자이’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번지 일원에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방배 그랑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59~84㎡, 8개 동, 총 758가구로 조성되며 256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내 공원이 인근 매봉재산과 연계돼 있으며 우면산도 가깝다. 또한 서울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가깝고 상문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 서초고등학교를 비롯한 학군이 좋다. 방배동에서 이달 중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테헤란로를 이용해서 강남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해진다.
견본주택은 오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개관한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