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휴업 중인 치과에 침입해 고가 임플란트 재료를 훔친 40대 회사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부산 동래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48)씨 등 2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월15일 오전 11시께 휴업 중인 부산진구 양정동 한 치과에 침입해 임플란트 재료 등 2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원장 사망으로 빌려준 돈을 제때 못 받게 되자 앙심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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