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활동비 40만원·우수 활동자 시상 등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콘텐츠 기획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접수는 7월 7일부터 8월 8일 오후 3시까지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현대차증권의 브랜드 홍보와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은 개인 및 팀 단위로 진행되며, 발대식, 워크숍, 수료식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8월 2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며, 발대식은 9월 3일, 해단식은 12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월 40만원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제공되며, 매월 우수 활동팀에게는 별도 인센티브(10만원)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최우수팀·개인우수·특별상 등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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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7.07 y2kid@newspim.com |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관련 외부 강사 초청 강의와 함께 금융 및 투자 기초 교육 및 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증권업 진로 상담 등도 함께 제공돼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은 현대차증권 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30초 분량의 자기소개 영상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이밖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증권 채용 사이트 및 서포터즈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는 Z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현대차증권 브랜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금융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