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법·경제 등 6주 기본교육과정
신청한 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시가 ‘자치분권대학 서울캠퍼스’를 개설, 6주간의 기본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정부의 자치분권 확대 움직임에 맞춰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 사람의 주민으로서 지역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자치분권대학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돼 있는 30여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서울시는 올해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협의회에 가입했다.
28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완료하고 6월 5일 개강한다. 강의는 서울시청 지하의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6월 5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총 6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소식–강좌교육(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수강신청하거나 수강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korea20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