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홈페이지 통해 5월 15일까지 실시
[광양=뉴스핌] 박우훈기자 =광양시는 ‘이순신대교해변관광테마거리’와 삼화섬~마동체육공원을 연결하는 ‘경관육교’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내부 행정망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이순신대교해변관광테마거리 [사진=광양시] |
이번 명칭 공모는 광양시가 민선 7기 핵심공약사업인 이순신대교해변관광테마거리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경관육교 준공을 앞두고 대국민 사전홍보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안형순 관광시설팀장은 “시 핵심 사업에 대한 관심과 성원으로 공모 대상의 의미와 상징을 담은 독창적인 명칭이 많이 응모된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선호도 조사에도 더 많은 광양시민과 공무원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명칭이 선정되면 이순신대교해변관광테마거리의 통합디자인도 개발해 대표 관광지로서의 브랜드가치와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테마거리’ 조성사업은 해양공원~금호대교~이순신대교 9.4 km 해안도로에 달빛해변, 키네틱 아트광장 등 25개 감성 콘텐츠를 확충해 시민이 일상에서 여가를 향유하고 관광객이 만족하는 매력적인 수변친수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려는 시 관광역점 사업이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