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北외무성 부상, 시리아 재건 지원 의사 전해

기사입력 : 2019년05월02일 08:28

최종수정 : 2019년05월02일 08:29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리아를 방문한 박명국 북한 외무성 부상이 북한 정부가 시리아 재건 노력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AP통신이 시리아 국영통신 사나(SANA)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통신은 박명국 외무성 부상이 1일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파이살 미크다드 시리아 외무부 부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미크다드 부장관은 서방국가들의 경제 제재에 맞서 양국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리아와 북한은 오래된 동맹이다.

시리아는 2011년부터 지속된 전쟁으로 국가는 황폐화됐다. 재건에 수십억달러가 들 것으로 추정되지만 유럽연합(EU)과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다. 

북한은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시리아와 상업적 관계 확대를 모색 중이라고 AP통신은 덧붙였다. 

시리아 이들립 주 아티마 마을에 위치한 난민촌. 2018.09.11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